(6) 서라벌피혁
(6) 서라벌피혁
이 기사를 공유합니다

서라벌피혁(대표 김종복)은 지난 94년 서라벌상사를 시 작으로 피혁원단 업계에 출사표를 낸 뒤 국내 유수한 브랜드업체에 소재를 납품하고 있는 피혁 원단업체다. 출범후 제화 및 피혁잡화와 관련된 소재를 납품했으나 지난해부터 피혁잡화에 중점을 두고 전개하고 있으며 제화에 관련된 부자재는 소량만 전개하고 있다. 서라벌피혁 원단의 가장 큰 장점은 차기시즌 패션트랜 드를 철저한 국내 및 해외시장 조사를 통해 예상하고 이에 부합하는 피혁 소재개발이 타사보다 빠르고 정확 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이다. 김종복 서라벌피혁 사장은 『총 매출의 5%를 소재개발 비로 투자해 국내시장이나 해외시장의 유행트랜드를 철 저히 조사, 이에 맞춰 독자적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 다』며 『이로인해 타 원단업체보다 평균 10%정도 가 격이 비싸지만 선호도가 매우 높다』고 자랑한다. 김사장은 또 현재처럼 디자인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경 우에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개발로 경쟁력을 키워나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. 서라벌 피혁은 올 하반기부터 펄소재가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컬러의 고급스러운 소재를 개발중에 있다. 특히 조명이나 빛의 각도, 그리고 색상에 따라 펄의 다 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소재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. 또 IMF이후 천종류가 유행했던 만큼 천소재도 전개하 되 추동이라는 점을 감안, 천을 대용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피혁소재를 개발해 관련업계에서 경쟁력을 키워 갈 계획이다. <허경수 기자>

댓글삭제
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.
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?
댓글 0
댓글쓰기
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·계정인증을 통해
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.

  • 법인명 : ㈜한국섬유신문
  • 창간 : 1981-7-22 (주간)
  • 제호 : 한국섬유신문 /한국섬유신문i
  • 등록번호 : 서울 아03997
  • 등록일 : 2016-11-20
  • 발행일 : 2016-11-20
  • 주소 :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(밀스튜디오빌딩 4층)
  • 대표전화 : 02-326-3600
  • 팩스 : 02-326-2270
  • 발행인·편집인·청소년보호책임자 : 김종석
  • 「열린보도원칙」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,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.
    고충처리인 김선희 02-0326-3600 [email protected]
  •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(영상,기사, 사진)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, 무단 전재와 복사, 배포 등을 금합니다.
  • Copyright © 2024 한국섬유신문. All rights reserved. mail to [email protected]